박보검 생일 6월 16일 기념한 616만 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박보검 공식 팬클럽 보검복지부는 지난 16일 박보검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치료비 616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해당 후원금 전액은 ‘배우 박보검 공식 팬클럽 보검복지부’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된다고 밝혔다.

보검복지부는 지난해 박보검의 생일에도 201만8,616원을 기부했고, 이는 소아암 어린이 2명의 치료비로 쓰였다.

기부를 진행한 보검복지부는 “배우 박보검을 따라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올해도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를 위해 마음을 모았으며, 함께 기금을 모아준 보검복지부 회원들과 우리에게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가르쳐 준 배우 박보검에 감사한다.”는 소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념일인 6월 16일에 맞춰 배우 박보검 공식팬클럽 보검복지부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다.

한편 보검복지부의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7년 6월 16일 첫 기부를 포함한 누적 후원금은 1,433만8,616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5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추가로 2명의 어린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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