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박미경 본부장과 원주치악중학교 이향미 교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왼쪽부터)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박미경 본부장과 원주치악중학교 이향미 교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원주치악중학교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인성학교’ 협약식을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좋은마음인성학교 사업을 통해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따뜻한 인재, 지구촌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도우며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뿐만 아니라 저소득가정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신한 희망사회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통해 원주치악중학교 학생들에게 의료비와 교육양육비를 지원한바 있다. 또 원주치악중학교와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교내 연합캠페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의 나눔인성교육인 청소년 굿액션프로그램의 참여 확산과 저소득가정 여아를 위한 반짝반짝 키트지원, 식품빈곤아동지원, 희망장학금 등의 사업들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박미경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악중학교 학생들이 타인을 더 많이 배려하고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 돼, 우리 지역사회 더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더 많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치악중학교 이향미 교장은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와 꾸준한 협력을 구축해 아동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뿐만 아니라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굿액션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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