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과 행동발달증진센터 2곳을 추가로 지정하기 위해
8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를 진행합니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과 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행동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지정하는 의료기관입니다.

복지부는 2019년 거점병원과 행동발달증진센터에 3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진료 및 행동문제 치료와 관련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10월에 지정할 예정입니다.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앞서 2016년 처음 한양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2곳이 지정됐고
올해 상반기 공모를 거쳐
인하대병원과 강원대병원, 충북대병원, 전북대병원 4곳이 새롭게 지정됐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