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의 새로운 역할을 도모할 수 있는 명칭 공모… 10월 31일까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복지관의 새로운 역할을 도모할 수 있는 명칭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양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을 특정 대상화하지 않고 장애인복지 패러다임과 함께 통합화라는 관점에서 지역주민의 접근성 향상, 비장애 지역주민 프로그램 참여 경로 확보, 주민행사 계획 및 추진 등 기능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구현해 구분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비장애 지역주민의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로 장애인의 일상적인 권익옹호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모전은 상징성, 대중성, 적합성, 창의성 등 기준에 따라 자체 위원회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이 확정된다.

시상은 양천상 1명 50만 원, 해누리상 1명 20만 원, 해우리상 1명 10만 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번 명칭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yc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을 주관하는 양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복지관의 이미지와 기능이 함축되고, 지역주민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좋은 이름을 많이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지관의 명칭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양천구민과 양천구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자우편(ycsupport@hanmail.net), 우편(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159), 또는 복지관으로 직접 내방해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점은 기획운영지원팀(070-4804-6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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