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덕 인천시 민선 초대 체육회장 당선

인천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강인덕(62) 전 인천시체육회에 당선됐다.

인천시체육회는 8일 오전11부터 오후6시 종료된 인천시체육회장 선거 개표결과 강인덕 후보가 전체 선거인단 400명 중 177표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규생(64), 김용모 후보는 각각 171표와 41표를 얻는데 그쳤다.

강인덕 첫 민선 인천시체육회장은 2023년 1월까지, 3년 동안 인천시체육회를 이끈다.

이번 선거는 지자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을 금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시행 이후 처음으로 전국에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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