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14일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형식적인 자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인인식개선,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장애 이해 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한 UCC제작,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장애에 대해 알게 되고, 함께 참여해 즐거웠다.” 등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장애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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