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 후원 통해 장학생 36명 선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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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정보센터와 KB생명보험에서는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녀 36명을 2020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 장학생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특별시 사회복지 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사기와 직업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작됐다.

KB생명보험은 이 같은 사업 취지에 공감해, 2013년부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고등학생 16명, 대학생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3월 초, 각각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여려운 환경에서도 본인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많다.”며 “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확대·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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