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주민과 함께한 이야기 담아

서울YMCA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한 내용을 책자로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각자 맡은 중점사업을 ‘지역주민의 주체성’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라는 기관의 핵심가치를 살려 실천했고, 그 이야기를 기록해 ‘2019 실천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실천 이야기는 주민자치모임 활동으로 정을 나누는 풀꽃향기 이야기, 당사자가 자기 삶에 주인이 되고 둘레 사람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도운 사례관리 실천 이야기, 지역주민이 그림책 작가가 되는 누구나 그림책, 지역사회 내 인사 문화를 형성하여 더불어 살도록 거든 마을인사생동사업, 친구야 놀자, 동네 사람들, 여럿이내고향, 이웃기웃, 꿈을 잡(JOB)아라와 같은 다양한 활동 실천 내용으로 구성됐다.

2019 실천 이야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banghwa11.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복지관의 모든 직원들이 글쓰기를 통해 본인의 실천을 돌아보고,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직원들을 응원하고 끊임없이 격려했다.”며 “실천 이야기 발간을 바탕으로 올 한 해도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으로 나가 주민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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