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달 25일~지난 5일 2주간 지역사회 저소득 72가구에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20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공모한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생계비(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으며, 복지관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저소득 72가구에 긴급생계비(30만 원)을 전달했다.

긴급생계비를 전달받은 한 당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이 휴관인 상황에서도, 어려운 가정을 기억해 생계비를 지원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역사회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누리집(www.ghsenior.or.kr) 또는 전화(055-310-84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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