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부식세트 360개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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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8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 취약계층 360세대에 부식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부식세트는 고려아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쌀, 장조림,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부식세트는 강남구 소재 주민센터와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각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보다 어려워진 취약계층이 많다. 이러한 분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최대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강남구도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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