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킥보드 공식수입사 지오인포테크,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1,000만 원 기부

ⓒ푸르메재단
ⓒ푸르메재단

푸르메재단은 25일 마이크로킥보드 한국 공식수입사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이하 지오인포페크)이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오인포테크는 2014년 12월 푸르메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제품 판매수익금과 기부라이딩 참가비 등을 모아 7년째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달 기준 누적 기부액은 1억7,000만 원에 달한다.

또한 마이크로킥보드는 푸르메재단이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 설립 당시 션 홍보대사가 직접 디자인한 ‘션 리미티드 에디션 스쿠터’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모금을 위한 ‘굿액션by션’ 캠페인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참가비 전액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약 1,000명이 참가해 장애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지오인포테크 김도윤 대표는 “그동안 많은 아동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녀가 건강히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기업의 이윤이 장애아동들을 위해 쓰이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은 “매년 전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손길을 보태준 것에 감사하다.”며 “더 많은 아동들이 어린이재활병원에서 제때 치료를 받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사회공헌파트너로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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