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전병원과 ‘기후위기 공동대응’ 나서
대덕구, 대전병원과 ‘기후위기 공동대응’ 나서
  • 황기연 대전 주재기자
  • 승인 2021.03.23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린라이프 스타일’ 캠페인 동참 협약

대전시 대덕구는 23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과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그린라이프 스타일’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이날 두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책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구내식당 ‘채식하는 날’ 식단 구성·운영 등 건강한 채식문화 저변 확대 ▲플라스틱 감축 ‘나무칫솔’ 사용 ▲탄소배출 저감 위한 불필요한 전자우편 지우기 등이다. 

대전병원 이용만 병원장은 “기후위기는 근로자 복지와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만큼, 온실가스 저감 운동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력을 대덕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생활 속 실천을 위한 협약에 동참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기후위기의 백신은 우리의 생활 속 작은 행동 실천에서부터 비롯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목요일 구내식당에서 ‘채식하는 날’을 운영하고, 매주 수요일 불필요한 전자우편 지우기를 실천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