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연극배우 지혜연, 아역배우 서주아·이예준, 음대생 손정우, 봅슬레이 국가대표 김동현. ⓒ행복이가득한집
(왼쪽부터)연극배우 지혜연, 아역배우 서주아·이예준, 음대생 손정우, 봅슬레이 국가대표 김동현. ⓒ행복이가득한집

디자인하우스 잡지 ‘행복이가득한집’에 인공와우로 소리를 찾은 청각장애인 5인의 모습을 패션 화보가 담긴다.

사랑의달팽이는 “이번 화보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는 청각장애인의 특별한 액세서리인 인공와우에 대한 대중의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화보에 등장하는 모델 5명은 모두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찾은 청각장애인이다.

연극배우 지혜연(33), 아역배우 서주아(8)·이예준(13), 음대생 손정우(25), 봅슬레이 국가대표 김동현(34)이 그 주인공이다.

봅슬레이 국가대표 김동현 선수는 “인공와우를 통해서 희망을 가지고 꿈을 꿀 수 있었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인공와우를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들의 인공와우 화보와 청각장애인 인터뷰는 ‘행복이 가득한 집’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은 사랑의달팽이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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