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고려아연은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2021 풍요로운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따뜻함이 담긴 송편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고려아연 임직원은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그 뜻을 더했다. 완성된 송편은 두유, 제철과일과 함께 포장돼 중랑·노원·성북구 취약계층 145세대에 전달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 직원은 “거리두기의 격상으로 올 추석에는 본가에 못 내려가게 돼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나마 송편을 만들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전달된 송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은 적십자와 함께 설 떡국 나눔, 하계 초복행사, 한가위 송편 나눔, 김장 김치 나눔, 연말 연탄 나눔 등 정기적으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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