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민관 거버넌스로 ‘대덕구형 동네돌봄’ 함께 만들기 노력

대전시 대덕구는 지난 6일 하늘강아뜰리에에서 ‘대덕구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이하 실행단)’ 워크숍 및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실행단 위원 18명과 대전시 복지정책과 김정태 지역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형 동네돌봄 방향 및 전략 논의를 비롯해 실행단 팀학습 결과보고와 함께 내년 사업 계획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회의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공동체 관계 역량강화 ▲민관 네트워크 기반 확장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방안 ▲2022년 동네돌봄 사업계획 및 운영전략 등이 논의됐다.

특히 상반기에 구성된 실행단은 중부권, 북부권으로 나눠 팀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결과를 바탕으로 강도 있는 워크숍과 회의를 펼쳤다.

실행단은 복지와 보건, 의료, 돌봄 등 민관의 경계를 뛰어넘는 거버넌스(governance) 형태를 유지하며 대덕구형 동네돌봄 발전을 도모하는 중추적 실무조직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형 동네돌봄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으로 대덕구만의 동네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실행단이 지금처럼 핵심이 돼 대덕구형 동네돌봄을 완성해 나가는 것처럼, 민관이 더욱 더 화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정착 되고, 더 나아가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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