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는 지난 5일 지회 교육장에서 ‘제17회 장애인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한마음대축제는 협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는 장애·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회별로 자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권준석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증진과 자립활동에 큰 도움을 준 봉사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전개됐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권준석 서구지회장은 “장애·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준비한 장애인한마음대축제가 어느덧 17회를 맞이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장애인한마음대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서구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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