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접수

기아 초록여행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념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초록여행과 함께라면 추운 연말연시도 36.5℃!’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초록여행 회원인 장애인 고객으로, 신규 회원가입을 한 장애인 고객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며, 초록여행 누리집 공지사항 내 별도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총 27가정을 선정, 다음달 21일 개별 연락 또는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정에는 크리스마스(12월 24일~27일)와 새해 연휴(12월 31일~1월 3일) 기간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카니발 차량과 유류를 완충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아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2012년 출범해 현재까지 약 6만 명에게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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