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5일 LG가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LG 경영지원부문장 하범종 사장, ESG 팀장 박준성 전무가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과 김상균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LG가 전달한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을 비롯해 주거·교육환경 개선,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LG는 1999년 사랑의열매 연말집중 모금캠페인에 첫 기부를 시작해 올해까지 약 2,000억 원이 넘는 이웃사랑 성금을 사랑의열매에 기탁해오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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