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대한복지진흥원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와 대한복지진흥원의 약정 체결 사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진철 강원지사장(오른쪽)과 대한복지진흥원 이창혁 회장(왼쪽)의 약정 체결 후 기념사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는 원주시와 복지TV강원방송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한복지진흥원과 지난 21일 오전 11시 공단 내 회의실에서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으로 대한복지진흥원은 장애인 편의를 위해 BF인증을 기조로 한 설계와 건축, 출·퇴근을 위한 장애인 통근버스, 장애인 일터 소요 비용 등에 20억 원을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원주시와 공단은 장애인 근로자 총 65명을 공개 채용 중에 있으며 고용된 인원들은 무료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게 된다.

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와 대한복지진흥원의 약정 체결 사진
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와 대한복지진흥원의 약정 체결 사진

대한복지진흥원은 강원도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 사례로서 지난 4월 원주시와 복지TV강원방송, 장애인고용공단 등 3개 기관이 협약 이후 지금까지 설립과 착공을 위한 TF팀을 운영해 왔으며 IT, 교육, 미디어 등 혁신적인 사업 분야 추진 계획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한복지진흥원 이창혁 회장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삼보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 이사, 한국문화예술진흥회장, 나눔평생교육원 이사장 등 다양한 공적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큰 기대가 되고 있다.

공단 김진철 지사장은 “강원지역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복지진흥원 이창혁 회장은 “원주시와 공단과 협력하여 오랜기간 준비해온 만큼, 장애인을 위한 시스템을 완벽하게 준비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모든 국민들이 장애인 자립과 깨끗한 복지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인고용공단과 대한복지진흥원의 약정체결 이후 촬영한 단체사진
장애인고용공단과 대한복지진흥원의 약정체결 이후 촬영한 단체사진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우영재 기자 복지TV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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