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아동 후원, 코로나19 후원금 전달 등 나눔 이어가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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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지난 6일 방송인 조혜련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2020년 10월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아동 후원을 시작하며 희망의 손길을 나누는 데 동참했다. 지난해부터는 해외 아동 8명을 추가로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들을 위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조혜련은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해 일하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사하다.”며 “나눔을 통한 기쁨을 요즘 누리고 있는데, 이러한 기쁨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월드비전의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그동안 아동들을 위해 후원에 동참하며 월드비전과 뜻을 함께 한 조혜련 홍보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용기와 희망의 메신저가 돼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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