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 확대 나서… “따뜻한 희망 전해지길”

ⓒ희망친구 기아대책
ⓒ희망친구 기아대책

희망친구 기아대책(이하 기아대책)은 지난 10일 기아대책 서울 본사에서 방송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을 ‘희망대사(Hope Ambassador)’로 위촉했다.

희망대사는 자신의 전문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는 기아대책 인플루언서다. 

앞서 지난해 12월 제이쓴은 기아대책의 보호종료아동 자립 공간 개선 프로젝트 ‘너의공간’의 컨설턴트로 동참해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 직접 보호종료아동 거주 현장을 방문해 상담과 공간 보수, 개선 작업을 진행한 후 자립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보호종료아동의 주거지원 활동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제이쓴은 “많은 이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희망대사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보호종료아동의 주거 개선에 앞장서 온 제이쓴 희망대사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더욱 많은 전문가들이 기아대책의 희망대사로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곳곳의 사각지대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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