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나눔대사 위촉… 장애아동 재활·자립지원 모금 나서

ⓒ푸르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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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강연을 펼치는 김미경 대표가 장애아동과 그 가족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16일 푸르메재단은 서울 마포구 MKYU캠퍼스에서 김미경 대표를 나눔대사로 위촉하고,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 나눔대사는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들로, 캠페인을 통해 재단의 가치와 사업을 알리며 새로운 기부문화를 창출한다. 

1호 나눔대사가 된 김미경 대표는 장애자녀의 재활치료로 힘겨운 엄마들을 돕는 ‘엄마가 꿈꾸는 세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금된 금액은 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김미경 대표가 이끄는 ‘MKYU(김미경과 당신이 만들어가는 대학)’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기부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그 첫 사업으로 MKYU는 푸르메재단의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디지털뉴트렌드 NFT’ 교육프로그램을, 푸르메재단은 MKYU 장애인 가정의 환아에게 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김미경 대표는 “푸르메재단의 1호 나눔대사로 참여하게 돼 행복하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용기를 얻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돕겠다.”고 다짐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대중을 새로운 배움과 성장으로 이끄는 김미경 대표가 장애아동과 청년들을 위해 나서준 것에 감사하다.”며 “푸르메재단 나눔대사로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김미경 대표의 움직임이 우리 사회에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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