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생일을 맞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효주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평소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오랜 기간 다양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생일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기부에 나섰다.

한효주는 이번 기부를 통해 기초생계와 교육자립 지원에 뜻을 전하며, 영양·급식지원 뿐만 아닌 정보기술격차 해소 지원 등 구체적 방안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 모임이다. 서울 사랑의열매에는 현재까지 18명의 방송연예인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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