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까지 모집…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21일까지 장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2022 장애가정 성장멘토링’ 멘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일대일로 연계해 일상생활,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멘토 지원자격은 대학(원)생 또는 휴학생 자원봉사자로,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경우다. 모집 인원은 총 9명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멘티와 멘토를 각각 일대일로 매칭해 다음달~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내용은 ▲발대식(1회) ▲학습·일상생활 활동(20회) ▲문화 활동(4회) ▲우리두리 캠프(1회) ▲멘토 간담회(2회) ▲부모 간담회(1회) ▲연말 사례 발표회(1회)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누리집(www.interne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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