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14일~오는 28일까지 ‘2022년 학생승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생승마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산업 활성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총 630명을 모집하며 지역 내 유소년 전문인증 승마장에서 말 끌기, 말타기 등 총 10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학생들의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해 1인당 32만 원이 소요되는 체험비용의 70%를 지원하며 참가학생은 체험비의 30%인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ghorsepark.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초과할 시 무작위 배정을 통해 대상자 선발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학생승마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승마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기자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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