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의료비, 산불피해 지원 예정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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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은 23일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부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상생 기부금 사업 ▲온정(ON情)나눔 의료기금 사업 ▲지역 산불피해 지원 총 3개 사업에 사용된다

먼저, SGI서울보증은 각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직접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간다.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병원들과 연계해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펼친다.

또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온정 나눔 의료기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의료기금 지원은 SGI서울보증이 올해 첫 시작하는 후원사업으로, 전국 24세 미만의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에 대해 치료비와 보호장구 등 직·간접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피해 지역주민들의 식료품, 생필품, 의료물품,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우리 사회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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