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위·수탁계약체결 후 5년간 위탁운영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문경화 기자 복지TV 전남]

전남 순천시는 순천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재)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을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천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 전경 (사진=순천시제공)
순천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 전경 (사진=순천시제공)

순천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는 치매어르신 보호 및 가족 돌봄 경감을 위해 설치한 노인 재가 복지시설로, 지난해 12월 용당동에 연면적 462㎡ 지상2층 규모의 시설물을 준공하고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수탁자를 공개모집해  (재)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이 수탁자로 선정됐다.

(재)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은 순천시와 위수탁계약 체결 후 오는 6월부터 5년간 순천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재)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은 주야간보호센터 운영의 공공성 및 투명성 확보,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 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 내실 있는 시설 운영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시 실버주야간보호센터 이용 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간 또는 야간에 보호가 필요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로, 시설 이용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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