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9개 시설 대상… 노후시설 보수, 스프링클러 설치 등 실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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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89개소를 대상으로 노후시설 보수, 방수·누수 방지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3월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수요 조사를 추진, 단순 물품 구매나 외관 개선 등 안전과 관계없는 사업을 제외하고 전년도 지원을 받지 않은 시설 89개를 선정했다.

총예산은 24억 원으로 노후 냉·난방기 교체, 승강기 보강공사, 옥상 방수, 누수방지 공사 등 안전과 관련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한 시설 당 최대 4,000만 원이 지원된다.

경기도 윤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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