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이상 지역 장애인 대상, 5월 23일부터 선착순 전화 신청
6월~11월까지 화·목 오후 4시~5시 수업 진행, 요일별 8명씩 주 1회 참여 가능

서울시 중랑구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수영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다음달~11월까지 운영되는 수영교실은 장애인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고 수중 운동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 활동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중랑문화체육관 수영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장애인으로 수영장 이용과 수중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요일별 8명이며 주 1회만 참여 가능하고 중복 참여는 할 수 없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3일부터 중랑구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전화(02-2088-6459) 신청하면 되고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장애인 생활체육 수영교실과 관련한 상세 사항은 중랑구장애인체육회 누리집(jsad.or.kr/index.html)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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