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북발달센터)는 오는 31일 서부권을 시작으로 경북도 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전담·제공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활동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보수교육은 오는 31일 서부권역의 구미, 다음달 9일 중부권역의 안동, 다음달 15일 동부권역의 포항 순으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보조기기 교육, 활동서비스 프로그램 품질관리로 구성돼 있다.

경북발달센터 박종철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의 품질관리를 통해, 주간활동 및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들이 낮 시간을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발달센터는 교육을 마치고 다음달 중,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품질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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