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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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5일까지 평택 배다리도서관에서 장애인식개선 그림책 ‘네모 완두콩’ 전시와 컬러링 활동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은 장애인식개선 교육, 스토리텔링, 삽화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캐릭터와 쉬운 글로 구성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편안하게 읽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졌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컬러링 활동은 그림책에 나온 삽화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컬러링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 연계 활동으로 마련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장애인식개선 그림책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시돼 많은 시민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평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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