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11일~오는 15일까지 온라인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2022년 사회복지관 사회재난 대응 복지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복지관의 적극적인 대응 사례를 발굴, 우수한 복지서비스를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진행했으며, 공백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메타버스 박람회를 통해 4차 산업시대에 앞장서는 사회복지관의 선도적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사회복지관 사회재난 대응 복지서비스 공모전 시상식, 복지서비스 전시회, 소통 프로그램, 실시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복지관별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방법의 비대면 사회복지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단절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누리집(kaswc.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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