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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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이하 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2일 부산지역 장애인고용 이행을 위한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현행법상 고용의무사업체 중 의무이행이 저조해 명단공표가 사전예고된 기관 32개소 중, 8개 기관에서 16명의 인사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의무제도, 문화예술·스포츠단 고용사례, 맞춤훈련, 자회사형표준사업장 제도 등을 안내하고, 대기업 장애인 고용사례 등 고용의무 이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풍물·실내악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형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함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분야 고용 확대를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업에 감사를 전한다.”며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에서 장애인 고용에 보다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나서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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