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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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락앤락은 지난 14일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락앤락은 자사 제품이나 임직원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고, 굿윌스토어는 기증 받은 물품을 통한 수익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기증품을 자원으로 환원하는 과정에서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락앤락은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사 제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굿윌스토어와 락앤락이 함께 펼쳐나갈 사회공헌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중고 물품이나 새 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전국 14개의 굿윌스토어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이 기증품을 분류하거나 손질, 진열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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