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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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독거노인의 우울감 완화와 자살예방을 위한 ‘행복을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행복을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마을 공동체를 구성, 우울감 완화와 자살을 예방하고자 강동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우울감이 높은 노인 약 110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지역별 어르신들이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은 “독거노인은 관계단절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우울·자살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이들의 사회 관계성 향상을 위한 지원과 정서지원 활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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