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방학 중 장애 청소년 행복캠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구성됐으며 문화 체험, 119안전 체험, 요리 활동, 영화 관람,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여가·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학 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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