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코리아 주최 전시와 연계해 후원금 마련… 저소득층 아동 성장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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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8일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서울3지역본부장, 후지필름코리아 임훈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후지필름코리아는 이달부터 주최하는 전시와 연계해 후원금을 마련, 저소득층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한다. 후원금은 전시 관람객 1명당 후지필름이 1,000원을 적립해 마련되며, 전시 작품과 아트상품 판매금액도 일부 기부될 예정이다.

후지필름코리아 임훈 사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좋은 인연이 돼 전시 연계 수익금으로 아동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수봉 서울3지역본부장은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찾아준 후지필름코리아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해 안정적인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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