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 9일 3층 강당에서 뇌성마비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보치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복지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열렸으며, 뇌성마비장애인 뿐만 아닌 타 기관의 장애·비장애인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 참여자는 총 43명으로 아동·청소년부 5팀(10명), 성인부 6팀(12명), 통합부 7팀(21명)으로 나눠 각 4엔드씩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됐다.

통합부 우승을 차지한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소속 영파워1팀은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렇게 장애·비장애인이 어울려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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