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부천 등 경기 서부지역에 근접… 신속한 장애인고용서비스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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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경기도 서부지역 장애인과 사업주에게 근접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일 경기도 안산시에 ‘경기서부지사’를 개소했다.

경기서부지사는 안양, 부천, 광명, 안산 등 경기도 서부지역 8개 기초지자체를 관할 구역으로 한다.

그동안 경기도 서부지역에는 공단 지사가 없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사업주가 인근 공단 지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경기도 서부지역 장애인과 사업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공단의 다양한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경기서부지사는 경기도 서부지역의 장애인고용서비스 최접점 기관.”이라며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할 기회와 여건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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