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양 탄생과 100일을 축하하며 나눔 리더 가입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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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7일 최연소 나눔리더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2022년 6월 14일생 이다인 양이다. 

이날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이창규·강소영 부부와 이다인 양,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전달과 꿈잡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창규 씨는 “아이의 탄생과 100일을 축하하며 나눔을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소영 씨는 “최연소 나눔리더 첫 기록이 다인이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첫돌 기념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한 사례는 있었으나, 탄생과 100일을 축하하며 기부한 사례는 최초.”라며 “아이의 탄생과 백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Giving Leader)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한다. 사랑의열매를 통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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