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서울시 강동구에서 주최하고 시립강동청소년센터와 구립천호문화의집이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한 2022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 ‘RE & JOY’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축제는 강동구청 잔디광장 열린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열리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4대 권리를 테마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아동권리선언 퍼포먼스, DJ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과 강동구 내 청소년 시설,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다양한 체험들이 이뤄졌다.

또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동구 청소년참여기구의 활동 보고 전시와 포토존 운영, 청소년 인권 캠페인 등 청소년들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져 축제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강정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축제를 기획한 기획단과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동구청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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