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판매 수익금, 지역사회 장애인 지원사업 사용 예정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1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흥인지문 바자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흥인지문 바자회는 매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열리고 있다.

판매 품목은 의류와 생활용품, 문구, 잡화, 음식 등으로, 구매자에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소진 시까지 전달한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화장품, 폼클렌징 등을 무료로 선물할 예정이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놓인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은아 관장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한 흥인지문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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