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음원 ‘Sunny days’ 안무 활용… 11월 1일부터 틱톡에서 참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틱톡(TikTok)과 공동으로 자원봉사 댄스챌린지 ‘#써니데이즈 댄스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댄스챌린지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표 음원 ‘Sunny days’와 틱톡의 협업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 재난 속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전하기 위한 밝은 댄스 음악에 신나는 안무로 만들어졌다. 

댄스챌린지는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틱톡에서 진행된다. 틱톡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검색해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팝핀준호’가 추는 써니데이즈 댄스 영상을 확인한 뒤, 이를 따라 하는 영상을 찍어 친구를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에 올리면 된다. 

영상을 올린 참가자에게는 최우수상(6명), 우수상(30명), 장려상(100명) 등 136명을 선정해 자원봉사자의 날인 오는 12월 5일 상장·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써니데이즈 댄스챌린지는 밝고 희망찬 자원봉사 음원의 멜로디에 어울리는 신나는 댄스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원봉사의 재미와 참여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누리집(v1365.or.kr)과 틱톡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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