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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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은 지난 22일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제4회 해누리보치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가운데, 전국 총 32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은 ‘오산_세상밖으로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굴려굴려팀’, 공동 3위에는 ‘가온의 아이들팀’과 ‘노원프리닉스팀’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대회장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안내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 지역주민들에게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천해누리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해누리보치아대회를 통해 단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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