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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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가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약국 3개소와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된 치매안심약국은 ▲동광약국 ▲태백산약국 ▲건강약국이며,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햇빛나눔노인복지센터 ▲나비손재가복지센터 ▲태백시실버주야간보호센터다.

치매안심약국과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 노인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의 배회 방지 등 치매안전망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23년에도 치매안심약국을 포함한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기관을 양성해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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