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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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는 29일 군청 집무실에서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평창군지회와 군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위한 위탁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특별교통수단은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들이 병원진료와 개인용무 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현재 평창군에서는 장애인차량 6대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날 협약으로 내년 1월~오는 2025년 12월까지 새롭게 특별교통수단 위탁운영을 맡게 된 시각장애인연합회 군지회는, 이미 장애인의 이동편의 복지사업인 생활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어 그간 축적된 이동복지사업의 운영 노하우와 사업간 시너지효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사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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