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은 지난 26일 영월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육자 교육은 '가족간의 화해와 격려'를 목적으로 하며, 영월시네마에서 영화시청을 통해 가족간의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영화를 관람한 가족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영화를 함께 보고 여러 가지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양육자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부모 역할 및 건전한 부모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전우주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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