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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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은 지난 3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증진하기 위해 지역주민, 후원인,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8명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공로를 격려하고, 올해 후원금품 사용과 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레크리에이션과 야외 미니바자회, 음식체험, 포토존 운영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 문성은 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도움을 주는 후원인, 자원봉사자가 다함께 어울리는 사회의 의미와 이웃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확산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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