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일 옛정삼계탕에서 '4차 삼시세끼 외식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동식의 후원으로 20만 원 상당의 섭국을 대접하며 진행됐다.

관내 노인들은 “외식의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바람을 쐬며 맛있는 걸 먹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동식 옛정삼계탕 대표는 “독감 유행시기인 만큼 심신이 허약해진 노인들이 기력을 보충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맛있는 음식과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민석 기자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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