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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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7일 양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4회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과 후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복지관은 장애인 가정 40곳에 겨울 이불, 전기매트, 외투 등을 지원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추후에도 당사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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